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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목표 주가 및 전망, 기업개요 및 분석 여행, 항공 테마주 사업의 성장성
    주식정보모아보기 2021. 5. 8. 22:10

     

    시가총액

    9조 7,042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39위

     

    상장주식수

    347,820,825

     

    액면가l매매단위

    5,000원 l 1주

    투자의견l목표주가

    3.60매수 l 33,800

     

    52주최고l최저 52주 

    31,950 l 11,152

    대한항공 기업 개요 및 현황

    대한항공은 항공운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3개국 111개 도시에 여객 및 화물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항공운송사업은 각 노선별 수요 변동 및 항공사 동향을 고려한 탄력적 공급 조정을 실시. 화물 사업은 우편물, 신선화물, 생동물, 의약품 등 고수익 품목의 영업을 확대해 수익 제고할 계획이다.

    그리고 현재 연결대상 종속기업은 2020년 기말 현재 국내종속회사 17개사, 해외종속회사 3개사이다.

     

    개요 :

    한진그룹의 국내외 항공운송 업체

     

    - 1962년에 설립되어 1969년 국영에서 민영으로 전환되었으며, 국내 및 해외 각국 도시에 여객 및 화물 노선을 개설하여 항송운수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또한, 항공기 설계 및 제작, 민항기 및 군용기 정비, 위성체 등의 연구ㆍ개발을 수행하는 항공우주 사업과 기내식 사업, 호텔ㆍ리무진 사업 등을 하고 있다.

     

    - 대한항공은 한국공항, 한진정보통신, 항공종합서비스, 에어코리아, 아이에이티, Hanjin Central Asia LLC 등 국내외 다수의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현황 :

    매출 감소에도 순손실 규모 축소

     

    - 현재 대한항공은 화물운송 부문의 물동량 증가에도 COVID-19 여파에 따른 여객운송 부문의 수요 부진, 호텔운영 및 항공우주 부문의 역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하였다.


    -그리고 원가구조 저하에도 판매수수료 감소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 유지, 영업외수지 저하에도 중단영업이익 증가로 순손실 규모는 전년대비 축소되었다.


    - 현재는 COVID-19 여파 지속으로 국제선 수요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나, 글로벌 경기 개선에 따른 화물운송 부문의 물동량 증가로 매출 회복 일부 가능할 듯하다.

     

    대한항공의 재무요약 및 주주비율 

     

    대한항공 사업내용 분석 및 성장성

     

    사업의 개요

    가. 업계의 현황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COVID-19에 의한 여행수요 위축 및 국가별 입국제한 조치 등으로 인하여 2020년 글로벌 항공여객 수송은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하였습니다. COVID-19에 의하여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여객기 Belly Space를 활용한 화물공급이 감소하면서 동기간의 글로벌 화물 수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각국의 지속적인 경기부양책 시행과 백신 및 치료제의 보급으로 항공여객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세계 교역량이 증가함에 따라, 국제 항공화물 수송 역시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 회사의 현황 (주식회사 대한항공)

    (1) 영업 개황

    대한항공의 2020년 연간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38.4% 감소한 7조 4,050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7억원 증가한 2,383억 원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COVID-19 영향으로 여객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화물기 가동률 제고, 화물 전용 여객기 운영 등 화물운송수익 극대화 전략을 통해 영업손실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한항공은 또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생산성 제고를 통한 비용 절감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 활동을 지속하였습니다.


    (2) 공시대상 사업부문의 구분

    1) 항공운송사업

    가) 여객사업

    2020년에는 COVID-19의 전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해 각 국의 출입국 제한이 지속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 수요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대한항공의 여객 수송실적(RPK, Revenue Passenger Kilometer)이 전년 대비 77% 급감했습니다. 하지만 수요 위축 가운데 제한적으로 운항하는 국제여객노선에서 고단가 수요 판매를 강화한 결과 Yield는 전년 대비 13% 상승 하였습니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전 노선의 수송실적이 전년비 감소한 가운데, 중국(-88%), 일본(-85%) 등 COVID-19 초기 발생 및 확산 지역의 수송 감소가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구주노선(-83%)은 유럽 내 2차 대유행 영향으로 수요 침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주(-72%)와 동남아(-79%) 노선 또한 수송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귀국 및 출장수요가 직항, 환승 경로로 지속 발생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국내선의 경우, 연휴 및 휴가 기간 수요가 제주로 집중되면서 국제선 대비 상대적으로 작은 수요 감소 (-44%)를 나타냈습니다.


    대한항공은 2020년 글로벌 팬데믹의 위기상황에서 시장변화에 적시 대응하면서,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도 사전 대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우선, 노선운영 측면에서는 급변하는 수요 추이에 대응하여 탄력적 공급 운영 기조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각국의 COVID-19 확산 추이 및 출입국 제한 동향을 고려하여 월간 단위로 공급조정을 지속 실시하는 한편, 부정기편 운항을 적극 지원해 교민, 유학생, 출장 등 필수 이동 수요를 수송했습니다. 

     

    2021년에는 향후 입국제한 완화, 백신 보급에 따른 단계적 수요 회복 시나리오를 수립해 변화에 대한 적시 대응 체제를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고객서비스 측면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추진했습니다. 우선, 대한항공은 고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탑승수속, 기내, 목적지 도착에 이르기까지 방역활동 절차를 수립하고 안내하는 "CARE FIRST"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온라인상의 서비스를 확대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개편을 완료하여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케팅 측면에서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모색했습니다. 2021년 1월 7일부터 항공권 결제 시 현금과 마일리지를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캐시앤마일즈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중소상용 기업체 수요 유치 확대를 위해 출장항공권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 KALBIZ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대한항공은 Boeing 777 (HL7530) 퇴역 항공기를 분해해 업사이클링한 Name Tag을 제작하여 스카이패스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나) 화물사업

    2020년 항공화물 시장은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하여 수요와 공급의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었습니다. COVID-19에 기인한 국가별 Lockdown 조치 확산, 전세계 경기 하락, 미중 무역분쟁 지속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교역량이 감소함에 따라 항공화물 수요도 동반 하락하였으며, 항공화물 공급 또한 글로벌 항공사들의 여객기 운항 축소에 따른 Belly 화물 공급 감소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대한항공은 이와 같은 불확실한 시장환경속에서도 선제적 대응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전자제품, 자동차부품, 전자상거래 등 대형 화주 기반의 전통적인 항공 물량을 안정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마스크, 소독제, 진단키트로 대표되는 COVID-19 방역수요 및 해운 전환 물량 수요 등 긴급수요를 적극 유치하며 수익성을 향상 하였습니다. 특히, COVID-19 확산 초기에는 급증하는 각국 정부의 대규모 방역물품 수송을 위해 전세기를 투입하는 등 코로나 관련 수요의 안정적인 적기 수송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공급 측면에서는 대한항공이 보유한 화물기 기재 가동률을 높이고 고수익 노선 중심으로 부정기편을 확대 운항하여 화물기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유휴 여객 기재를 활용한 화물전용여객기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가 공급을 확보 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좌석장탈 여객기 운영을 통해 항공기 중량은 감소시키고 편당 10톤 이상의 추가 공급을 확보하여 화물전용여객기 운항 경제성을 향상시켰습니다.


    COVID-19 백신 수송 관련, 대한항공은 작년말 백신 원료 운송을 시작하였으며, 관련 의료기기 수요도 국제 표준에 맞춰 안정적으로 수송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내 백신 수송 전담 T/F를 통해 글로벌 제약회사 물류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업하며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COVID-19 백신 수송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2) 항공우주사업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지난 40여년간 국내외 항공기 및 항공기 구조물 설계, 제작, 생산, 정비, 성능개량 등을 통해 확보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무인항공기 개발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유ㆍ무인기 종합 항공우주업체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1976년 500MD 헬리콥터 생산을 시초로 국내 최초 항공기 제작 시대의 막을 열었으며, 1980년대 F-5 제공호 전투기 생산, 1990년대 UH-60 중형 헬기를 제작하면서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견인하였습니다. 2010년대에는 신호정보기 개조개발과 P-3C 해상초계기 성능개량 사업 완료 및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사업을 수주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항공기 성능개량 전문업체로서도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1980년대부터는 세계 유수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 에어버스 등과 협력하여 항공기 구조물 설계, 개발 및 제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첨단 복합소재를 이용한 부품 제작 분야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보잉 787 기종의 날개 및 동체 구조물, 보잉 737 MAX와 에어버스 A320 NEO/A330 NEO 기종의 날개 구조물, 에어버스 A350 기종의 화물용 도어 등을 개발, 납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부터는 에어버스와 차세대 날개 구조물 플랫폼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개발 프로젝트(Wing of Tomorrow)를 수행 중입니다.


    대한항공은 국내 최고의 무인항공기 체계종합 업체로서 R&D 역량을 집중하여 폭넓은 무인기 Line- Up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4년 국내 최초로 군용 무인기 형식인증을 획득하며 개발이 완료된 사단정찰용 무인기는 2018년 감항인증을 획득하였고, 2020년 양산 납품을 완료하였습니다. 체계 개발 마무리 단계인 중고도 무인정찰기는 후속 양산 제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대한항공은 첨단 신개념 무인기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13년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틸트로터 무인기(기술검증기)의 시험비행에 성공하였고 2017년에는 함상 자동이착륙 유도/제어 기술 개발을 완료 하였습니다.

     

     또한 유인500MD 헬리콥터를 무인화하는 사업을 진행하여 2019년 호버링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한편, 비행시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하이브리드 드론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19년 항공안전기술원(KIAST)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드론에 대한 안전성 인증을 획득하였고, 부산시와 협력하여 실증 운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방위사업청에도 신속시범사업을 통해 납품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저피탐 핵심기술의 개발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3) 한국시장 점유율

    - 여객: 1~11월 기준 국내 출/도착 (환승객 제외)

    - 화물: 국내발 직화물 기준 (환적화물 제외)

    (4) 시장의 특성

     

    - 계절에 따라 항공수요의 편차가 크며, 항공기 도입에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어
        공급탄력성이 낮음

    - 철도 등 타 교통수단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고속ㆍ장거리 수송에 있어서
        경쟁우위 점유

    - 항공수요의 특성상 사회ㆍ경제적 환경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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