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대한전선 목표주가 전망, 상승이유 기업의 개요 및 분석 사업 성장성은?
    주식정보모아보기 2021. 6. 4. 23:04

    대한전선의 주가가 9거래일 연속 상승하여 현재 투자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한전선은 초고압케이블, 통신케이블 통신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오는 11일 코스피200 신규 편입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코스피200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전종목 가운데 시가총액이 높고 거래량이 많은 상위 200종목을 뜻합니다.

     

    그리고 대한전선은 오는 11일부터 코스피200에 편입되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97.72%(1830원) 올랐습니다.

     

    그리고 대한전선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한 25일은 호반그룹이 대한전선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힌 날이며 호반그룹의 인수로 주가가 현재 급상승 중이기도 합니다. 호반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호반산업은 대한전선의 발행 주식 40%를 구입해 최대주주로 등극했습니다.

     

    또한, 한국거래소는 지난 3일 대한전선 종목에 대한 투자 과열 현상에 대해 ‘투자주의’를 공시하였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대한전선에 대해 기업개요 및 성장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가총액 2조 7,578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122위

    상장주식수 856,473,009

    액면가l매매단위 500원 l 1주

    투자의견l목표주가 N/A l N/A
    52주최고l최저 2,585 l 637

    대한전선

    1) 대한전선 개요 :

    사우디아라비아 현지화 전략 본격화

     

    - 대한전선은 각종 전선, 소재 및 적산기계의 생산, 판매 및 전기공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으로 1955년 설립되어 충청남도 당진시에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대한전선은 종속기업으로 칸서스무주파인스톤사모부동산투자신탁, 티이씨제이차유한회사 등의 투자업 및 금융업 영위 업체와 해외법인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전력기기 생산을 위해 합작법인 Saudi Taihan을 설립, 현지화 전략 본격화 및 향후 아프리카와 유럽시장으로의 진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2) 대한전선 현황 : 

    매출 소폭 확대 및 순이익 흑자전환

     

    - 아시아 및 북미, 오세아니아 등의 수출 부진에도 한전향 초고압케이블 수주 호조와 유럽시장 확대로 매출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 고마진인 초고압 제품군의 판매 확대로 원가구조 개선되며 영업이익률 전년대비 상승, 종속기업투자처분손실 발생 등에도 법인세환급으로 순이익 흑자전환 하였습니다.

     

    -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각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확대, 5G 인프라 투자 재개 등으로 외형 성장 가능할 듯. 한편, 2021년 중 호반그룹에 인수될 예정입니다.

     

    3) 대한전선 재무재표 및 주주비율

     

    4)대한전선 사업내용 및 성장성

     

    1. 사업의 개요

    [전선 부문 등]

    ① 산업의 특성


    전선은 일정지점간의 전기신호 또는 전기에너지를 전달하여 주는 매개체를 총칭하는 것으로 전선산업은 크게 다음의 3가지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ㄱ. 국가 기간산업으로 국가경제규모 또는 국민생활수준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ㄴ. 다품종, 다규격 제품으로 주문 생산형 산업입니다.
    ㄷ. 거액의 설비투자가 요구되는 장치산업입니다.


    ② 산업의 성장성


    전선은 전력선과 통신선 및 전선용 소재로 구분되며 전선산업은 전력, 건설, 통신 등을 전방산업으로 하는 국가 기간산업에 속합니다. 동 산업은 경제성장률, 경기동향 및 소득수준 등과 직간적접인 영향을 맺고 있습니다. 최근 선진국 위주의 경기회복세, 동 및 알루미늄 원자재 가격 상승, 전력수요의 증가에 따른 각 국의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세계 전기 발전량은 2040년 39,029백만 kWh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의 노후화된 전력망 교체 수요의 증가와 더불어 동남아시아 및 인도 등 개발도상국가에서의 전력 수요의 증가에 따른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지속됨에 따라 전력 인프라 확충에 필수적인 전력선의 시장규모는 도체중량 기준 2020년 13,452 천톤에서 2025년 15,823 천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CRU; Wire and Cable Market Outlook 2020 Q4

    ③ 경기 변동의 특성
    국내 전선 수요는 공공부문(한국전력, KT)이 경기변동의 영향을 적게 받는데 비해 민수부문은 건설경기 및 기업의 설비투자 등 경기동향에 영향을 받습니다. 해외전선 수요는 세계 경제성장과 인프라 투자 수요의 영향을 받습니다.

    ④ 시장의 특성
    또한, 국내 전선시장의 민수부문은 전방산업인 건설경기의 영향을 받아 민간기업의 투자가 감소하였으나, 이에 반해 공공부문은 국가 전력망 구축 및 유지 수요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해외시장은 중동정세 불안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산유국들의 인프라 투자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전선업체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통한 수출물량 증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⑤ 경쟁 상황
    국내 전선 시장은 대한전선(주), LS전선(주), 가온전선(주) 등 대형 3개사를 중심으로 상호 경쟁 체제를 구축해왔으나 신규업체의 참여와 기존업체의 설비 증설로 업체간의 가격경쟁이 심화되는 추세입니다.

    ⑥ 시장점유율 추이

    상위 3개사의 연 매출액 기준으로 비교

    ⑦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국가의 기간산업 및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전선산업은 제품의 품질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이외에도 시공 능력 및 시공 실적, 생산 가격, 서비스 등이 경쟁력을 결정합니다.

    ⑧ 대한전선의 경쟁상의 강점과 단점

    60여년 동안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공급하며 쌓아온 신뢰도와 제품력이 가장 큰 강점이며, 특히 현존하는 최고 등급인 500kV 지중 초고압케이블의 생산 및 운영능력에 대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16년 세계 HV/EHV 케이블생산실적에서 2위(US$325M)를 달성하고 2019년에는 쿠웨이트 주거복지청(PAHW)으로부터 약 9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였습니다. 미주지역의 경우 2019년 뉴욕과 플로리다 등 동부에서 1,500억 원 대, 샌프란시스코, LA 등 서부에서 1,000억 원 대의 수주를 달성하며 동ㆍ서부에서 고른 성과를 냈으며, 중저압 케이블부터 69kV, 138kV, 230kV까지 다양한 전압의 전력선을 수주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대한전선은 2019년 네덜란드 국영 송전회사(TenneT), 2020년 2월 덴마크 국영 송전회사(Energinet)에 이어 7월 영국 국영 송전회사 (National Grid)의 900억원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수주를 통해 유럽 진출 3년 만에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시장에 안착하게 되었고, 이러한 실적을 통해 2020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신규생산설비 구축 및 연구개발로 장조장 알루미늄 평할시스케이블, 해저케이블, HVDC케이블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으며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송전용량확충 요구에 발맞춰 증용량가공송전선인 ACCC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서남해 2.5GW 해상풍력개발사업의 연구개발 사업 및 내부망 구축 프로젝트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반면, 초고압케이블, 특수케이블 등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고부가가치 제품 이외의 제품의 경우 운송 거리 등 물리적 제약으로 인해 수출에 제한이 있다는 단점 있으나 대한 VINA(베트남), M-TEC(남아공), 사우디-대한(사우디아라비아) 현지공장 활용과 현지업체와의 MOU 등을 통한 신규영업판로개척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COVID-19로 전세계 경제가 침체중인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